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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러 철도 직원 대상 ‘철도운영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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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최된 운영연수 수료식 (한국철도공사 제공)

(철도신문)=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은 12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철도공사(RZD)와 지역 여객철도회사 등의 간부 24명을 대상으로 ‘여객철도 운영 연수'(Technical visit program on Passenger Transpor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오 사장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총회 때 러시아철도공사와 체결한 철도협력업무협약 MOU의 후속조치로서, 연수단에 러시아 철도공사의 자회사 사장 9명이 포함되어 러시아 철도계의 우리나라 철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동안 △여객서비스 혁신 사례 공유 △마케팅 정책에 대한 이론 강의를 제공하는 실무강의와 △고속차량기지‧철도관제센터 △실제운영 사례(서울역‧강릉역)등의 현장실습을 동시에 진행해 연수의 실용성을 높였다.

▲13일 연수자들이 서울역을 방문, 이규영 서울역장(중앙)의 인도로 철도운영 현황 강의와 서울역 견학을 진행했다. (한국철도공사 제공)

특히 연수생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철도운송 지원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강릉선 KTX를 직접 시승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의 여객 운송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한편 철도공사는 지난 14년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러시아철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10월에는 코레일 직원 10명이 러시아 현지를 방문해 국제철도운영 연수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오영식 사장이 러시아철도공사 올레그 벨로제로프(Oleg Belozerov) 사장과 한‧러 철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연수과정 수료식에 직접 참석, “평창올림픽 철도운송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코레일의 여객운영시스템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진 철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두 나라 간 상호 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