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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러닝 콘텐츠를 보려면 유튜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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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공)

(철도신문)=구글이 운영하는 플랫폼인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유튜브에서 지식과 폭을 깊이를 넓히기 위해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용자들이 존재하며, 이들에게 학문적 교육이나 일상 활동, 취미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러닝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가 5일 공개됐다.

유튜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시장조사기관 기업 엠브레인에 의뢰, 최근 3개월 내 배움의 목적으로 1회 이상 유튜브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15~69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주 평균 3.6회에 달하는 높은 러닝 콘텐츠 시청 빈도를 보이고 있었고, 연령대별로는 60대가 주 평균 4.0회, 일 1회 이상 접근자는 10대가 25.8%로 가장 높은 시청빈도를 보였다.

응답자들이 주로 시청하는 러닝콘텐츠는 악기 연주나 보컬 트레이닝 등을 포함한 음악 관련 콘텐츠가 75.9%(중복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다이어트 정보나 정리 수납, 운전 등의 생활 지식(71.9%), 요가, 스트레칭 등의 운동 및 헬스 분야(62.9%) 콘텐츠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요리와 자기계발, 건강 및 의학 지식이 포함됐다. 이러한 시청 경험에 있어서 나이별 차이도 있다. 다이어트 정보나 홈트레이닝 같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가 있는가 하면, 외국어 분야의 경우 영어는 50대가 90.6%의 시청 경험을 보고했다.

러닝콘텐츠 시청 목적은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48.4%), 지식 향상(24.8%), 자기만족(17.8%) 순으로 나타났으며, 콘텐츠 경험에 대해 원하는 시간에 시청이 가능하고,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러닝 콘텐츠에 10명 중 7명 가량이 만족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러닝 콘텐츠를 이용한 결과 학원이나 도서 구입을 중단하거나 줄일 수 있게 되어서, 한달 평균 52시간이 절약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연평균 30만 원, 외국어는 79만 원, 음악은 41만 원까지 아낄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지상은 유튜브 파트너십 매니저는 “유튜브에서는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방대한 분야의 지식이 공유되며, 전 세계적으로 10명 중 7명이 유튜브로 학습하고 있다”며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유튜브라는 교육의 장이 계속해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설문조사가 조작된 모집단 내에서 이뤄진 만큼, 설문조사의 내용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다는 점에는 유의하여 이번 설문을 해석하여야 한다. 해당 설문의 참여자를 유튜브 전체 시청자로 했으면 보다 더 정확한 수집이 이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대학교 콘텐츠나 전문 지식 등 유튜브에서 쉽게 유통되지 않는 동영상 분야에 대한 조사가 덜해, 향후 유튜브 러닝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자·교수·석학 등의 크리에이터 등의 참여 촉진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윤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