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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구글플레이, 어린이 스마트폰 적절한 사용 위한 ‘패밀리링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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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캡처)

(철도신문)=구글플레이가 19일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을 걱정하는 부모를 위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인 구글 패밀리 링크(Google Family Link)의 기능을 확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관계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를 인용,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1-3학년생(만 6-8세)는 37.2%, 4-6학년 생(만 9-12세)는 74.2%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폰이 디지털 네이티브인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크지만, 가정에서 스마트폰 기술과 아동들이 균형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각 가정의 특성에 맞게 학부모가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자녀를 위해 기본적 규칙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구글 패밀리 링크 한국어 버전을 출시, ▲앱 사용 활동보고서 제시 ▲앱 다운로드 승인·차단 ▲교사추천 앱 설치기능 ▲기기사용시간 제어기능 ▲기기 사용 중단 기능 ▲위치파악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앱은 그동안 지원되는 국가가 매우 적어 문제가 되었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몇가지 조치를 취했다. 무선 만 13세 이상의 경우에도 당사자가 동의하는 경우에는 패밀리 링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10대 자녀의 비밀번호 재설정이나 구글 계정 삭제는 할 수 없게 했다. 또한 자녀도 자유롭게 부모 감독 기능을 해제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구글 패밀리링크는 사실상 안드로이드 기기에만 제공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크롬북을 통해서도 기기의 등록된 자녀의 프로필에서 웹사이트 제한사항과 계정 설정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며칠 안으로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 패밀리 링크를 출시해 전세계 모든 부모가 아동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패밀리링크와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연동, 보다 더 빠르게 자녀의 스마트 기기 규제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작동하는 ‘오케이 구글'(OK Google)을 부른 다음에, ‘○○ 기기 잠가줘’나 ‘○○ 기기 찾아줘’ 등의 명령어를 말한다면 그대로 실행된다. 다만 ‘오케이 구글’을 사용하려면 구글 어시스턴트 앱에서 별도의 체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거주 국가와 상관없이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모두 기술과 관련된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패밀리 링크를 사용하면서 구글에 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패밀리 링크 앱을 열고 왼쪽 상단에서 ‘도움말 및 의견’ 탭을 이용해 언제라도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