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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조직개편·인사단행 / 해외남북철도사업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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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사옥

(철도신문)=코레일 오영식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조직개편에 나섰다.

코레일은 철도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단행을 시행했다.아울러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급 4명, 실·단장급 8명, 지역본부장 9명 등 총 27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발령도 진행했다.

코레일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이뤄진 대규모 인사발령에는 관행과 서열 위주가 아닌 개인별 업무추진 실적, 역량, 조직화합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본부 근무자들을 과감히 본사 경영진에 임명해 현장중심 경영을 뒷받침하고,반대로 본사근무자들을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전체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문조사를 시행해 균형과 안배를 중시하는 공정한 인사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정권에서 추진되다 좌초하다시피 한 남북한과 중국·러시아 등을 연결하는 남북대륙철도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코레일이 ‘해외남북철도사업단’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남북대륙철도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남북해외철도사업단’을 신설하고 여러 소속에서 분산 추진하던 빅데이터 등 IT 관련 업무를 통합해 ‘스마트철도사업단’으로 확대개편하여 4차 산업혁명 컨트롤 타워기능을 부여했다.

오영식 사장은 “금번 인사는 변화된 철도 경영가치와 조직체계에서 코레일의 새 이념을 뒷받침할 인재를 발탁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이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