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시철도 대구/부산 대구도시철도, 부정승차 근절위해 시민이 나선다.

대구도시철도, 부정승차 근절위해 시민이 나선다.

- 청소년 합동 단속반 및 시민참여형 신고보상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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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신문)=오는 3월부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질서 정착 및 운수수입금 누수 예방을 위해 부정승차 근절대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정승차 단속을 통해 전년대비 28%감소 효과를 거둬 실효성이 입증된 만큼 올 3월부터 분기별 1회 부정사용 유형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청소년의 할인권 부정사용을 집중 단속 한다,
「청소년 합동 부정승차 단속반」을 운영해 역세권 중·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합동 단속반은 1,2,3호선 15개역에서 90명 정도가 역직원과 함께 부정사용자 단속, 승차권 구입 안내, 리플릿 배부 등 예방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해 부정승차로 적발된 유형 중 청소년이 어린이 할인권을 부정사용한 경우가 전체 2,095건 가운데 1,207건(5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른이 청소년·어린이 교통카드 부정사용(261건, 13%), 어른이 어린이 할인권 부정사용(241건, 12%), 어린이가 표 없이 여행한 경우(176건, 8%) 순이었다.
또한, 일반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기 위해「시민 참여형 부정승차 신고보상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정승차를 했던 사람이 재차 부정승차를 할 소지가 커 지난해부터 실시한 상습 부정승차의「부가운임 소급징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부정승차로 인한 운수수입금 누수는 공사재정 악화 및 도시철도 운임 인상요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도시철도 이용시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하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