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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담은 하늘열차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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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신문)=전국 최초의 지상 모노레일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도심 명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이 ‘움직이는 광고판’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잡아 끌며 연간 수억원의 수익을 내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받고 있다.

25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은 2015년 개통 이후 3년간 전동차 광고판으로만 11억880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미지 광고를 전동차 외부에 붙이고 도심을 질주하는 ‘하늘열차’는 연간 3억7000만원의 수익을 내며 도시철도공사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연말에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3호선 하늘열차 1대를 ‘소망열차’ 로 래핑하여 지난 23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소망열차는 총 1편성(3량)으로 1량은 동계올림픽 컨셉을 적용해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나머지 2량은 내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12간지 동물 캐릭터를 래핑하였다.

또한 래핑된 열차 내부에서는 올림픽 개최 성공기원 메시지 및 한해 소망을 적을 수도 있으며, 남긴 메시지를 인증샷으로 찍어 이메일(hopedtro@dtro.or.kr)로 보내면 동계패럴림픽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이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