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철도 국토교통부 초고속 교통혁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추진 본격화

초고속 교통혁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추진 본격화

통근시간 최대 80% 단축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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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신문)=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본 사업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하고, 3월말(총 90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이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18.4 예정)하고, 협상과 실시설계 병행을 통해 최대한 조기에 착공토록 할 계획이다.

본 노선은 지하 40m 이상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하고, 주요 거점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최고 설계속도 200km/h(영업최고속도 180km/h)의 신개념 초고속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총 3개 노선(A노선 파주~동탄, B노선 송도~마석, C노선 의정부~금정, 총 211km)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금번에 A노선이 민투심을 통과함에 따라, 3개 노선 중 최초로 본격적인 사업착수를 공식화하게 되었다.  B노선(’17.9~), C노선(’16.1~)은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다.

현재 운행중인 도시·광역철도는 일 1천만명 이상(일평균 1,069만명)을 수송하며 시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현저히 낮은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열차의 평균속도)와 높은 혼잡도 등의 한계도 노정하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개통되면, 현재 경기도~서울간 통근 시간이 최대 80%까지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삼성:현재(77분)→A노선(19분) / 일산-서울역:현재(52분)→A노선(14분) 이다.

본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사업위험을 분담(정부 40%, 민간 60%)하는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BTO-rs)으로 추진되며, 국토교통부는 사업자간 경쟁 및 협상을 통해 정부지원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이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