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국제철도 일본 JR큐슈, ‘북두칠성 in 큐슈’ 내년 봄여름편 응모에 12:1 높은 경쟁 이어져

JR큐슈, ‘북두칠성 in 큐슈’ 내년 봄여름편 응모에 12:1 높은 경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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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in 큐슈 (JR큐슈 홈페이지 캡처)

(철도신문)=큐슈여객철도주식회사(JR큐슈, 회장 카라이케 코-지(唐池恒二))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프리미엄 크루즈 관광열차인 ‘북두칠성 in 큐슈'(ななつ星 in 九州)의 2018년도 봄·여름편 탑승객을 선정, 총 266개실의 당첨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말일까지 JR큐슈의 특설 홈페이지에서 이뤄진 이번 신청 총 응모건수는 3,017건으로 작년(3,787건)에 비해 응모건수가 다소 줄어든 것처럼 보이나, 평균경쟁률이 12배, 일본 국내 경쟁률이 최고 16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객실은 내년 4월 10일 출발하는 3박4일 코스의 DX스위트 A석으로, 무려 42배나 되는 경쟁을 보였다.

또한 JR큐슈 관계자는 대한민국·대만·중국·홍콩을 포함해 호주·미국·캐나다·영국·스위스·필리핀·태국·싱가포르 등 총 12개국에서 108건의 응모가 있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해외 응모자를 대상으로는 별도로 객실분을 배정 추첨해 최대 1.7배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북두칠성 in 큐슈’는 지난 2014년 런칭해 JR큐슈의 철도 노선을 돌아다니며 호화 열차 안팎에서 큐슈를 여행하는 특급 관광침대열차다. JR큐슈의 성공을 본받아 2016년 JR동일본이 ‘카시오페아 크루즈’, 세이부철도가 ’52석의 지복’, 이즈급행이 ‘이즈 크레일’, 2017년 이즈급행이 ‘로열 익스프레스’, JR서일본이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 미즈카제’를 내놓으며 일본 철도회사의 새로운 관광 기회를 잡고 있다. /윤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