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in news 주민 품으로 돌아가는 ‘철도 유휴부지 개발’ 본격 추진.

주민 품으로 돌아가는 ‘철도 유휴부지 개발’ 본격 추진.

- 철도 유휴부지 활용하는 34개 신규 사업 발굴...일자리 창출 박차 -

229
0
SHARE

(철도신문 뉴스T)=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철도 유휴부지에 대한 개발 의지가 적극 반영되어 시행했던 지난 4월 각 지자체 방문 유휴부지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와 6월 활용 방안 공모를 통해 수집된 내용이 9월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0일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민친화 공간 조성’, ‘청년창업 지원’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추가로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신규로 34개 사업을 발굴하여, 이를 중요도 순으로 ‘중점’, ‘관심’, ‘보통’ 사업으로 분류하여 추진계획을 수립·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중점사업’은 도심지의 철도 운행선 교량하부와 지상 부지를 지자체와 협업하여 청년창업 지원 시설과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2개 사업이다.  ‘관심사업’은 유휴부지 인근 대학 등과 연계한 문화·학술사업과 농수산물 직판장 조성 등 12개 사업으로 추진 되며,  ‘보통사업’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 친화적 공원, 지역 특산물 저장고와 태양광 발전 시설 조성 등 20개 사업을 뜻한다.

공단은 유휴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공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금년도에 주차장 관리와 태양광발전 시설 등 민간분야에서 약 1,4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르는 2018년부터는 일자리 창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추진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본사와 지역본부 간 재산분야 일자리 창출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금년 8월 말까지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협업사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철도 국유재산을 총괄하여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효율적인 국유재산 활용으로 주민 친화적 공간조성과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34개의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제2의 일명 연트럴 파크로 지역 상권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연남동 경의선 숲길’의 조성을 통한 경제 효과 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