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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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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낯선 처음 듣는 단어인 다크 유니버스(DARK UNIVERSE)’2017년 개봉한 믿고 보는 배우 톰 크루즈주연의 미이라를 시작으로 유니버설이 가지고 있는 몬스터 캐릭터들과 이들을 잡으려는 헌터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만든 프로젝트란다. ‘몬스터 캐릭터로는 드라큘라, 미이라, 투명인간,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등이 있고, 현재 공개된 바로는 20192월에 개봉할 하비에르 바르뎀주연의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조니 뎁이 출연을 확정한 투명인간이 있다. 다양한 몬스터들이 명배우들을 만나 어떻게 변신해 관객을 찾을지 참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번엔 미이라 좀비다.

몇 해 전부터 영화마다 좀비들이 대거 출연해 아우성을 치더니 이번엔 뼈다귀만 앙상한 미이라들이 떼로 출연해 화면을 채운다. 미이라 좀비들 역시 잘 죽지도 않고 계속 진드기처럼 붙어 사람을 괴롭히니 환장할 노릇이다.

죽을 때 피가 나 죽는 것이 아니라 먼지가 되어 부서지면서 조각이 되어도 살아있으니 공격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사막 한 가운데, 반군과 전투를 하던 중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톰 크루즈)은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은 다시 살아나고, 죽음에서 깨어난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의 조종을 받게 된다.

수천 년 전 왕위를 빼앗고자 아버지는 물론 그의 아내, 아기까지 죽인 아마네트는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한 욕망으로 악과 힘을 합치다 산채로 봉인되었는데 의 도움으로 부활하게 된다. ‘이 죽었다 다시 살아났던 건 아마네트를 살려낸 대가였던 것이다. 다시 살아난 아마네트는 분노와 파괴의 강력한 힘으로 온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하지만 지킬 박사(러셀 크로우)의 작전 앞에 시도조차 할 수 없게 되는데

톰크루즈의 액션을 보면 홍콩 배우 성룡이 생각난다. 두 배우 모두 대역을 쓰지 않고 자신이 모든 액션을 소화해 리얼리티는 물론 더 좋은 화면을 만든다. 몸을 사리지 않고 참 열심히 하는 배우들이다. 그러니 그들이 나오면 믿고 볼 수밖에 없다.

빠른 전개와 스피디한 액션, 방대한 스케일의 볼거리 많은 영화다.